goodbye2019
2019년 회고
상반기
동아리를 마무리 한 후 학교에 복학
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데이터분석/딥러닝을 공부하고 흥미를 가져서, 현재 전공으로서 공부하고 있는 공간정보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동아리에서 배운 개념들을 복습하는 과목들을 수강
확률과 통계
- 공간분석
- 데이터마이닝
자료구조/알고리즘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번 쓴맛..을 봤지만 코딩 실력+ 문제 해결능력에 대해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됨
- 꾸준함이 필요하며! 일주일만 안건드리면 리셋…
- 자료구조/알고리즘 수업들으면서 예전의 코드들을 다시 보는데.. 스터디장의 찌릿한 눈빛이 느껴진다..
- 했던 거 다시 보는 것이 더 중요!
수업에 집중하고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정리를 해볼려했던 시기..
남보다 나를 더 챙겨볼려고 했던 시기
진로에 고민을 했지만 전처럼 다른 거 제쳐두고 생각하지 않았음(조금 더 개선 필요)
그때 그때마다 생각이 바뀌던 시기인데 큰그림을 잡고 하나씩 선택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듦
하지만, 공허함 + 진로에 대한 불안감 + 피로감에 찌들여서 1학기를 다녔는데 친구의 제안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2주 스페인 해외지역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음. 거기에 2주를 더해 스위스, 네덜란드등 유럽을 다녀오게되었음 원래 끝까지 고민하고 여행을 안가고 스터디나 공모전을 해볼려고 했지만 다 제쳐두고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음.
지금 돌아보면 그때 유럽안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들… 다녀와서 오히려 더 공부나 일에 집중할 수 있었고 에너지를 가질 수 있었다. 예이다 고마워!
하반기
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하게 진행했다. 대신 공모전과 인턴을 알아보고자 했다
다음 두가지에 초점을 두고자 했다
- 공간통계와 기계학습 수업
- 캐글 필사 + Compas 화재예측 공모전
결과는 반반이였다. 수업관련해서는 공간정보분야에서도 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분야가 전에서부터(공학이라 당연하지만..) 쓰이고 있었다. 하지만, 내가 관심이쓴 비즈니스관련된 분야보다는 환경/공공의 분야에 대해 배워 아쉬웠다
공모전도 깊게 아쉬움이 남는다.. 아쉬움이 남아서 혼자서 다시 EDA와 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. 생각하고 있는 기준이상이 되면 공모전은 따로 피드를 남기고자 한다.. 캐글 필사를 할 때 중점을 둬야할 부분을 두고서 필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
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이번 방학에 공부하고 싶은 키워드
- 결측치 처리 다양한 방법
- imbalance target data 모델링
써보니깐 부족했지만 역시 글로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.
2020년에는 꾸준히 글쓰는 해가 되길..